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튼튼영어 사운드짐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튼튼영어 사운드짐은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전 단계에 해당하는 전집입다. 튼튼영어 전집은 아무래도 비싸기 때문에 엄두를 못 내다가 사운드짐이 공구가격으로 구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튼튼영어책이 착한 가격에 나와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더니 사운드짐코너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래도 튼튼영어책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조카를 보러 산부인과에 갔을 때 1층에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튼튼영어책을 보았는데 영어책이 재미있었고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큰 아이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사운드짐도 아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운드짐은 영어를 처음 접할 때 구매한다면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집에 있는 돌잡이영어가 책권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영어책을 더 넣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책내용이 쉬운 내용이라 아이들이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책을 가져와서 그림책으로 보기도 합니다. 책의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그림을 보는 것으로도 좋은 듯합니다. 예쁘고 색감이 좋은 그림을 보면 기분이 편안해지고 좋아지는 것처럼 아이들도 그림체가 예쁜 책을 보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쌍둥이 책으로 한글버전인 책도 함께 들어 있어서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드북으로 이루어진 책도 있고 겉표지는 단단하지만 안은 종이로 된 책도 있습니다. 보드북이 아닌 책이 쌍둥이 책으로 한글버전이 있는데 한글버전책은 표지도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보드북의 중간중간에 플랩북도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중에서 언젠가 너는, 우리 아가, 아빠의 소망 이라는 책을 보면 엄마와 아빠가 아이에게 바라는 마음을 잘 담아내어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알려줄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해라는 표현으로도 좋지만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다 표현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이 더 좋았습니다. 이 책들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동물을 주제로 한 책도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노래 CD와 DVD가 오는데 DVD는 아직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노래는클래식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클래식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 노래 CD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클래식을 접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시간에 가끔 노래를 틀어주면 아이들이 새로운 노래에 신기해하며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 귀엽습니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 태교음악으로 듣는 다면 아이의 태교에도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기에 뱃속에 있을 때 이 노래를 들려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튼튼영어 사운드짐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어책이지만 엄마인 제가 책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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