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3M 놀이매트

코스트코 3M 놀이매트

처음에는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바닥에 머리를 박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층간소음 문제로 놀이매트가 잘 활용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코스트코에서 99000원에 구매하였지만 가끔 가격이 내려서 8만원대로 내려갈 때가 있어요. 추가로 더 구매할 대에는 8만원대에 득템했어요. 

3M매트는 앞면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되어있고 뒷면은 하얀 색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알록달록한 색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여 알록달록한 색면으로 하였지만 장난감, 책, 인형 등 아이용품들이 다 알록달록하다보니 제가 너무 정신이 없다고 느껴져서 하얀 면으로 다 바꿔서 지금은 하얀 매트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얀색면으로 까니 더 깔끔해 보이고 좋아요.

 

 

 

저희집에 깔아둔 모습이에요. 거실에 4개를 깔아 사용중이에요.

 

위에는 청소를 하기 위해 접어둔 모습이에요.

 

 

장점

-두께가 두껍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호기심에 물건을 던지는 경우도 있고 뛰어다닐 때도 있어요. 뛰지 않도록 설명을 해주지만 아무래도 층간소음이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두꺼운 게 마음이 편하답니다.

-청소가 용이하다.

청소할 때 세워서 사이에 끼인 부스러기들을 닦아주고 접어서 세워 바닥을 청소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매트에 낙서를 할 때가 있어요. 잘 지워집니다.

-놀이로 이용할 수 있어요.

매트를 접을 수 있어 중간중간에 접어 오르락내리락하며 놀기도 하고 중간에 세워서 자동차 미끄럼을 태워주기도 하고 놀이감이 되기도 해요.

 

단점

-매트 접히는 부분에 오염이 된다.

색연필도 닦이고 웬만한 건 잘 닦이는 편이지만 접어주는 부분에 색이 오염되기도 해요. 매트에 커피를 쏟은 적이 있는데 얼룩이 생기기도 했어요. 사이에 부스러기가 잘 끼이지만 아이들을 키울 때는 어쩔 수 없는 듯해요.

 

지금까지 2년 반정도 사용중하고 있는데 아이들 매트로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관리만 잘해준다면 오래사용할 수 있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