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키드그래프트 인형의 집 아이가 좋아해요!!

코스트코에서 외할미찬스로 데리고 온 키드그래프트 인형의 집에 대한 후기 남겨보려구 해요. 저흰 99000원에 구매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64000원에 판매되었나봐요. 못봤더라면 나았을텐데 보니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지금 너무 잘 가지고 노는 인형의 집이에요. 마트에서 처음 봤을 때 너무 커서 저는 사기를 반대했었어요. 지금도 놀이방에 장난감들로 넘치는데 사려니 가격도 부담되고 크기도 부담되었는데 외할미와 딸래미의 합심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지고 오자마자 아이들을 재우고 바로 만들었어요.

 

 

 

 

나무로 되어있어서 들고 올라올 때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무겁더라구요.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사진을 찍었더니 어둡게 나왔어요.

 

 

 

상자안에는 나무부품과 설명서 그리고 나사들이 들어있어요.

나사에는 종류별로 잘 분류되어 있어서 조립할 떄 조았어요.

그리고 부품에도 숫자가 잘 적혀 있어서 좋았지만

남편이 설명서에 그림으로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 하더라구요.

조립하는 부분이 조금 헷갈린다고 하더라구요.

 

 

안에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도 들어있었어요.

 

 

조립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나사를 조일 때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어

빡빡한 느낌이 드는 곳도 있었어요.

 

 

 

한시간 만에 완성되었어요!!

만들고 나니 뿌듯하더라구요.

실바니안 토끼, 킨더조이공주님들, 미미 공주들을

넣고 놀이를 하더라구요.

큰집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부피도 크고 조립하는 게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아서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