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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정보

차일드애플 스페셜에디션

by Hi~:D 2018. 7. 9.

 

이번에는 차일드애플 스페셜에디션 사용후기입니다. 창작책이 영아테마동화뿐이라 업그레이드 시켜주려고 고민하다 들이게 된 책입니다. 들이고 싶은 창작책은 많지만 창작전집을 들여서 아이가 좋아할까 걱정도 되기도 하고 아무래도 금전적인 문제도 있다보니 전집을 들이는데 고민이 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들이고 싶지만 전집들이 비싸 들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색 끝에 알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 차일드애플 창작책입니다. 처음에 알아볼 때 해피차일드애플, 드림차일드애플, 빅차일드애플 등 이름도 다양해서 헷갈렸습니다. 알아보니 책이 개정될 때마다 책 이름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제일 최근 개정된 책이 드림차일드애플입니다. 제가 구매한 책은 차일드애플 스페셜에디션으로 그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들을 골라 50권으로 추려 모아둔 구성의 차일드애플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개정된 드림차일드 애플 60권과는 겹치는 내용이 없는 구성이라고 합니다. 드림차일드애플이 있으셔도 또 들이시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두 전집을 모두 들일 수 없어 한 전집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 드림차일드애플과 스페셜에디션을 고민하던 중 sns를 통해 알게 된 디어블리님의 공구로 착한 가격에 스페셜에디션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십만원 중반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차일드애플 스페셜에디션을 구매하여 처음에 왔을 때 간만에 새 책을 구매해주었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이럴 때보면 책을 정기적으로 들여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아쉬움이 많이 남을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들인 차일드애플도 동물친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그동안 왜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책인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에디션은 지구와 환경, 봄과 동식물, 나와 가족, 우리동네, 성장과 발달로 다섯 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그리고 팝업, 플랩 기능이 있는 책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가장 열심히 읽었던 책이 미안해, 바쁘다 바빠, 나무에 오르고 싶어, 맛있는 숨박꼭질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동물들이 나오는 책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들인 책을 좋아하는 지도 모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줄 때 책 내용이 가끔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도 있긴 하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엄마인 제가 생각하는 것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 글밥이 다양한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짧은 책은 없지만 점점 글밥을 늘려갈 수 있는 점은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책 뒷 내용에는 더 알아볼까요라는 코너로 책 내용과 관련된 동물, 열매, 동굴 등 설명하는 그림이 있어 아이들이 책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제로 풀어볼까요하는 코너를 통해서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큰 아이의 경우에는 항상 뒤에 독후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어려워 하는 부분도 있지만 엄마와 함께 독후활동 부분을 해보기를 좋아하여 어려워하는 부분은 알려줄 떄도 있지만 혼자서 생각해 보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22개월, 34개월인 두 아이 모두 좋아하지만 큰 아이가 더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요즘 자주 읽고 있는 책입니다. 차일드 애플이 일본작가가 쓴 책이라서 고양이, 까마귀 등 일본문화가 많이 들어 있는 책이라서 세계창작 책을 더 들여주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의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책이 얇은 종이이다보니 둘째아이가 특히 베이는 경우가 많아 책을 볼 때 조심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잘 찢어진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두 아이 모두 재미있게 읽는 창작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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