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 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저 근막염은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족부 병변 중 하나로 뒤꿈치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장기간 오래 서 있는 경우
-과도한 운동으로 발의 스트레스 증가
-몸무게 증가
-오목발이나 평발인 경우
-불편한 신발
-당뇨, 관절염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 근막염은 보통 서서히 발생하는 데 특징적으로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오래 걷거나 운동을 한 후에 통증이 있습니다. 내측 발의 뒤꿈치에 심한 압통이 나타나며 흔히 아킬레스건 단축이 동반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 환자의 90~95%가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의사의 지도 하에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먼저, 증상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한 신발을 착용하거나 신발의 뒤꿈치에 깔창을 까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킬레스 건과 발바닥 근막에 꾸준하게 스트레칭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냉찜찔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하면 좋아지지만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체외충격파 시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된다면 족저근막을 절개하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 후기(진행 중)
6개월 정도 발의 통증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통증이 더 악화되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지인분이 계셔서 여쭤보니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병원에 가서 초음파와 x선 촬영을 했습니다. 발뒤꿈치에 염증이 보였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하여 진통제와 파스를 받아왔습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자고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많이 걷기도 하지만 바닥이 납작한 신발을 자주 신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실내에서 푹신한 실내화를 신고 있으며 무리하게 걷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족욕도 해주며 스트레칭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단계지만 어서 완치해서 완치 후기 올리고 싶습니다. 완치하여도 재발이 잘 된다고 하니 완치 후에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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