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카페루시아 또 가고 싶은 뷰맛집 리뷰

제주 서귀포 카페루시아 방문 후기에 대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카페루시아 메뉴 경치 실내 테라스등 아직 방문 전 이신 분들께서 보고 방문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카페 입니다 .

 

 

제주 서귀초 카페 루시아

영업시간 - 10:00 ~ 21:00

주차공간 넉넉함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17

 

 

가는길

 머물렀던 곳이 서귀포 안덕면이라 산책 겸 나와서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다 발견한 곳이다. 제주도는 주위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것 같아요. 바닷가쪽으로 걸어나가니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었어요.  바로 옆에 카페 루시아가 있었어요.

 

 

 

카페에 들어서면 박수기정과 대평포구의 소녀등대가 보여요. 박수기정은 거대한 주상절리로 멋있었어요. 박수기정은 제주도 방언으로 바가지로 떠서 마실 샘물을 뜻하는 박수와 벼랑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진 명칭이라고 해요.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좋더라구요. 

 

 

 

와인바

카페로 가다가 작은 건물이 보였어요. 여기는 더 바 루시아로 와인바더라구요. 오후 2시 ~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카페외관

이 건물이 카페에요.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아래쪽 사진은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건물도 크고 바다뷰를 볼 수 있는 너무 예쁜 카페였어요.

 

 

 

카페 메뉴

음료종류가 다양했어요. 커피말고도 에이드, 스무디, 티종류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어요.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묵직하고 바디감이 느껴지는 원두, 과일향의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 두가지가 있었는데 묵직한 원두로 마셨어요.  

 

 

 

 

해질 무렵에 갔더니 빵이 다 빠지고 없었어요. 소금빵과 롱소시지가 남아 있고 케잌 종류가 있었어요.

 

 

 

카페 실내

커피 기다리며 매장을 한바퀴 둘러봤는대 마침 해가 질 무렵이라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해가 구름에 가려 아쉬웠지만 날 좋은 날 오면 일몰도 보며 더 좋을 거 같더라구요. 

 

 

 

카페 테라스

2층으로 올라가보니 옥상에 의자가 있더라구요. 덜 추운 날 위에서 마시는 것도 좋을 듯 했어요. 해가 비치는 곳 아래가 송악산이더라구요.

 

 

 

 

 

카페 야외

카페에 나오면 야외에 의자들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제주 서부여행이나 서귀포 안덕면으로 여행하시면 추천하는 곳이에요!! 주위에 산방산, 사계해변, 송악산, 용머리해안, 산방산온천도 있어 코스로 함께 잡는다면 좋을 거 같아요.